[성남일보] 양주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양주체험농원에서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활짝 핀 천일홍과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가우리, 꽃댑사리 등 50여종의 다채로운 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농축산물 판매, 사회복지박람회, 사진전시회, 꽃보다 가족 그림대회, 군장비 전시회, 세계음식문화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 등이 펼쳐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가을 밤, 양주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멋진 장관을 연출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감동콘서트 무대에 오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에서 열린 이번 천일홍 축제에는 지난해 보다 20배는 넘는 분들이 찾아준 것 같다”며 “축제를 찾아준 양주시민들과 멀리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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