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하남시는 27일부터 하남시와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버스노선은 하남종합운동장을 출발,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황산사거리, 상일IC, 외곽순환도로, 성남IC, 성남시청, 야탑역,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대수는 4대로 운행하고 오는 2018년 1월 4대를 추가 투입해 배차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 노선은 시가 수행한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수요조사에서 서울권 외 가장 높은 수요가 발생한 성남권을 연계하는 노선으로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의 통행시간을 기존 1시간30분에서 2시간에서 약 5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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