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미사강변도시 일대 황산 사거리에 지하5층,지상10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인 미사 센텀비즈 입주가 시작됐다.

시는 이에 맞춰 발 빠른 행보로 기업지원 현장지원반을 가동해 구인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상담사를 파견 입주 기업의 요구와 시민의 일자리 찾기에 주력하는 한편 대규모 채용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센텀비즈는 오는 3월 입주예정이었으나 입주가 압당겨져 기업들의 편의제공과 탄력운영을 위한 조치다.

특히, 시는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미사센텀비즈에 파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인력을 파견해 각 입주 기업별 맞춤형 인재를 선발 및 제안하는 역할은 물론 구직을 원하는 전문 인력들을 모집 및 평가, 추천하는 방식이다.

오수봉 시장은 “전문 직업상담사를 파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