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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암리 학살 희생자 추모 퍼포먼스 연다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4/01 [12:28]

화성시, 제암리 학살 희생자 추모 퍼포먼스 연다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8/04/01 [12:28]

[성남일보]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자행한 역사상 가장 잔인한 학살로 기록된 제암리의 그 날을 주제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퍼포먼스가 지난달 30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동탄센트럴파크 진입광장에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성시지회 회원들과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만든 ‘제암리 그날의 기억’홀로그램 영상이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상영됐다.

 

영상은 가로 10m, 세로 3m 크기의 홀로그램 스크린을 통해 마치 실제 사람들이 모이는 것과 같은 착시를 일으키며 5분 동안 1919년 제암리 학살사건을 담아냈다.

 

3차례에 걸쳐 반복 상영됐으며, 지나가던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추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평화의 모래시계 퍼포먼스와 함께 화성시 독립운동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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