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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근 성남시장 후보, 후보자 정책토론 제안

안성욱· 은수미 ·이헌욱 예비후보에게 공식 제안, “시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4/14 [14:10]

지관근 성남시장 후보, 후보자 정책토론 제안

안성욱· 은수미 ·이헌욱 예비후보에게 공식 제안, “시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8/04/14 [14:10]

[성남일보] 지관근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전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후보간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이날 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안성욱· 은수미 ·이헌욱 예비후보들에게 정책토론회를 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들간의 정책토론회을 공식 제안하고 있는 지관근 후보.     © 성남일보

지 예비후보는 “경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진정한 성남사람으로서 성남을 잘 알고 있는지, 누가 성남의 시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지, 누가 성남의 문제를 잘 알고 해결할 대안을 갖추고 있는지 시민들은 알권리가 있다”면서 정책 토론을 제안했다.

 

이날 지 예비후보는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의 일부를 여러분들 앞에 선보이고자 한다”면서“소중한 공약들을 오늘 1차 공개한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지 예비후보는 “복지로 알려진 복지는 껍데기에 불과할 뿐, 복지, 보육, 교육, 간호 등 시민의 복지를 위해 제대로 된 수당도 받지 못하며 일하시는 분들에게 복지는 사치”라며“복지가 필요한 곳은 너무나도 많지만, 그 재원이 효율적으로 쓰이기보다는 보여주기 식의 전시행정에만 쓰이고 있다”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복지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지 예비후보는 “생계유지조차 힘든 예술인들은 정작 연습할 공간과 장비가 없는데, 시에서는 공연의 수를 늘리는데 급급하다”면서“성남의 체육산업이라는 것도 생활체육이 발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은 시민구단 성남FC를 본인의 정치쇼와 보은인사, 배당금 파티를 하는데에만 활용해왔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는 당초 8명의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후 선거운동에 나섰다가 은수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현재는 4명의 예비후보가 바닥 표심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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