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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직원 성금으로 환자 치료 '화제'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4/23 [17:04]

분당제생병원, 직원 성금으로 환자 치료 '화제'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8/04/23 [17:04]

[성남일보] 분당제생병원 흉부외과 수술팀은 지난 2일 사랑나눔 의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K모(성남시 수정구)씨의 심장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했다. 

이날 수술을 받은 환자는 흉통으로 지난달 15일 내원후 수술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에 대한 보호자 동의와 경제적 사정으로 바로 퇴원해 수술을 받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사정을 안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권진태 흉부외과 전문의의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다.

 

분당제생병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심장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병원이며 한국심장재단과 환자의 진료 및 진료비 지원에 대한 협력 병원으로 지난달 심장수술 명의인 안혁 교수를 초빙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동맥이나 정맥 등 자가 혈관 이식을 통해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를 우회하여 혈액을 공급함으로써 심장의 기능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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