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장영하 바른미래당 수정구지역위원장이 성남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바른미래당은 30일 장영하 수정구지역위원장을 성남시장 후보로 공천하는 등 4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분열된 시민사회를 통합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복지포퓰리즘, 측근비리, 폐쇄행정 등 성남판 적폐를 청산하고 성남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은 장영하”라고 강조했다.
장영하 후보는 단국대 법학과 4학년 재학중인 1981년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마산지법과 성남지원 판사를 역임했으며, 성남에서 변호사 사무소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장 후보는 바른미래당 인권위원장과 수정구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장 후보의 성남시장 확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후보, 자유한국당 박정오 후보, 민중당 박우형 후보 등 4파전으로 선거전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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