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gossip세계]
1년 예산이 3조 원이 넘고 인구가 100만에 육박하는 등 광역급 자치단체인데도 시장을 뽑는 선거과정에서 '사건'이 없어 당연히 이야기가 없는 깜깜이 선거.
유권자들은 백화점 나열식 공약에는 관심이 없는데 각 후보들은 거기서 거기인 공약만 남발.
성남의 시대정신을 한 두 가지로 스케치할 수 밖에 없는데 인재(?)들로 넘치는 각 캠프에서 무얼하고 있는지 유권자들은 고개를 갸우뚱.
지역 정가 관계자는 "성남시장 선거과정이 깜깜이여서 우려된다"며 "도전적이어야 할 야당 후보들이 아젠다를 설정하고 밀어붙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