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의원 사선거구(금광동 은행동 중앙동)에 출마한 민중당 기호 6번 신옥희 후보는 31일 선거운동 첫날 단대리오거리역 앞에서 유권자를 만났다.
신 후보는 “성남시의회에서 8번이나 부결되었던 고교 무상교복 예산통과를 위해 300일 동안 싸워서 이번 4월에 통과를 시켰다”면서 “한여름 1인 시위부터 수십 번의 기자회견, 108배, 한겨울 천막단식농성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다해 올 해부터 중,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누구나 교복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 후보는 “성남시의회 3조 예산 중 0.6%를 투자해서 우리 아이들이 돈 걱정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주인인 성남시의료원이 올 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면서 “인하병원, 시립병원이 폐업한 2003년부터 15년 동안 주민들과 힘을 모아 시립병원설립을 위해 일해 왔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전시장과 무상교복, 시립병원 설립을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온 사람, 기호 6번 신옥희를 성남시의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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