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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후보, "성공 모델 수정구서 만들 것"

수정구 종합 플랜 발표 ... 전면철거 재개발‧도시재생 사업방식 조기 확정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6/04 [21:37]

은수미 후보, "성공 모델 수정구서 만들 것"

수정구 종합 플랜 발표 ... 전면철거 재개발‧도시재생 사업방식 조기 확정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8/06/04 [21:37]
▲ 은수미 예비후보.     ©성남일보

[성남일보]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4일 수정구를 위한 촘촘한 정책, 이사 오고 싶은 수정구로 바꿀 플랜 공약을 발표했다. 

 

은 후보는 노후화된 수정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신흥주공 재건축, 신흥2구역 재개발 등은 조속히 추진토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은 후보는 향후 추가로 추진할 전면철거 재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주민 부담 정도와 이주 단지 확보 여건 등을 고려해 임기 초 최단 시일 내에 사업 방식을 모두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은 후보는 주거 기능만 있고 자족 기능이 부족한 수정구에 대한 특단의 처방도 내놓았다.

 

성남시가 주민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을 모두 지역상품권으로 운영해 1천억 원의 자금이 성남 골목경제 선순환을 돕고 오는 2019년까지 중앙시장을 현대화 시설로 완공하고, 신흥역 상권 활성화 및 지하상가 리모델링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은 후보는 위례신도시의 취약한 도시 기반 시설을 보완하기 우해 8호선 역사 신설, 업무2부지 복합 문화 시설 마련, 위례-신사선‧트램과 위례스마트시티 조기추진 등으로 명품 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동에 제2·제3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젊은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첨단자족도시 플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은 후보는 수정구를 위한 주민 맞춤형 동네별 공약으로 제1공단 부지와 희망대공원을 연결하는 문화와 숲 공원 조성, 영성여중 부지 문화예술센터 조성, 산성공원 재정비를 통한 휴양시설 및 공연장 마련, 태평3동 한전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 등을 약속했다. 

 

은 후보는 “일자리와 골목경제, 주거, 그리고 동네 곳곳 각종 문화 복지 휴식시설을 확충할 대안을 촘촘히 마련했다”면서 “성남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고자 중앙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성공 모델을 수정구에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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