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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박문석 의원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

부의장에 3선 강상태 의원, “성숙한 성남시의회 만드는데 앞장 설 것”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21:04]

5선 박문석 의원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

부의장에 3선 강상태 의원, “성숙한 성남시의회 만드는데 앞장 설 것”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7/09 [21:04]

[성남일보] 성남시의회는 9일 오전 제23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8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5선의 더불어민주당 박문석 의원(56), 부의장에 3선의 강상태 의원(63)을 각각 선출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문석 의장.     © 성남일보

이날 실시된 성남시의회 의장선거에는 성남시의회 의원 35명중 전원 참석한 가운데 박 의원이 23표, 자유한국당 이상호 의원 11표, 무효 1표로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 3선의 더불어민주당 강상태 의원이 21표, 자유한국당 박영애 의원 14표를얻어 강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제8대 성남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박 의장은 6·13지방선거 성남시의원 자선거구(야탑1·2·3동)에서 당선된 5선 의원으로 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 6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날 부의장에 선출된 강상태 의원은 성남시의원 가선거구(신흥1·수진1, 2동)에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7대 후반기 민주당 원내 대표의원를 역임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상태 부의장.     © 성남일보

이날 박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동료 의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한 단계 성숙한 의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강 부의장도 "중책을 맡겨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법령을 준수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오는 10일 오전 시의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해 전반기 상임위원장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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