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10일 제238회 성남시의회 2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첵임과 의무를 다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고 토론과 민주적 절차가 존중되는 품격있는 성남시의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다음은 개회사 전문이다
개 회 사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 주신 은수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제8대 성남시의회가 역사적인 개원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고마움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신임과 선택에 의하여 제8대 의회를 함께 이끌어 가실 동료의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8대까지 오는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질책은 성남의정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것처럼 8대 의회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남의정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서른다섯 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드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의회는 이러한 제도 속에서 100만 성남시민의 다양한 과제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성남시의회, 시민중심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 집행기관에 대한 통제기관”의 지위를 가지고 지방의회 기능을 십분 살려서 적절한 권한을 행사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공청회를 더욱 다양화하고 활성화시켜 그에서 얻은 성과들을 바탕으로 시정을 선도해 가는 정책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고 토론과 민주적 절차가 존중되는 품격있는 성남시의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끝으로 시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성남시의회 의장 박 문 석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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