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김선임, 문화 분야 전문가 배치 '시급'

시의회 5분 자유발언서 제기 ... "유사 성격 축제· 공연 통합 조정해야"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9/04/23 [20:31]

김선임, 문화 분야 전문가 배치 '시급'

시의회 5분 자유발언서 제기 ... "유사 성격 축제· 공연 통합 조정해야"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9/04/23 [20:31]

[성남일보] 김선임 성남시의회 의원은 지난 22일 개회된 제244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문화행정 분야에 전문가 배치 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 국민소득 3만불 시대, 본격적인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는 점점 높아 지고 있다”면서“문화예술 행정에 전문가를 배치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선임 의원.     © 성남일보

김 의원은 “행정직, 사회복지직, 시설직, 세무직, 공업직, 보건직, 간호직, 환경직 41명, 위생직6명 등

34개 직렬이 있으나 문화 · 예술 관련 전문직은 전무 한 실정“이라며”문화예술 행정에 계약직이라도 전문가를 배치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 전문가 1명도 없이 행정직 17명의 문화예술과 직원이 450여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성남시 문화, 예술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면서”비전문가 공무원이 문화예술정책과  문화예술단체를 올바로 평가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발전 계획까지 세운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성격의 축제나 공연은 서로 통합하고 조정해 축제 본연의 통합과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한다”면서“시민들의 참여도가 낮은 축제나 공연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폐지하고 계절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치러지거나 성격이 비슷한 축제나 공연은 서로 통합하고 조정하는 등 축제나 공연의 통합과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