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반려견 동물등록 비용 지원 받으세요

이천시,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 비용 지원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5/05 [21:30]

반려견 동물등록 비용 지원 받으세요

이천시,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 비용 지원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05/05 [21:30]

[성남일보] 이천시는 반려견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3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동물등록에 소요되는 내장형 마이크로칩과 등록대행 비용을 지원받아 진료・상담비 1만 원으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 반려견 놀이터 전경.     ©성남일보

반려동물 등록제란 반려견을 분실할 경우 견주에게 신속히 반환하고 동물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이러한 반려동물등록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시행이 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등록률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이천시의 경우 지난달까지 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4,148두 정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받아 동물등록을 하려는 반려인들은 이천시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관내 10개 동물병원 중 한 곳에 방문해 절차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 지원을 통해 동물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이천시 반려인들이 동물등록을 하여 반려견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손쉽게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