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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무명가수 권익신장에 앞장 설 터”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 창립식 개최, 박용승 초대 지부장 취임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6/16 [18:58]

“성남지역 무명가수 권익신장에 앞장 설 터”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 창립식 개최, 박용승 초대 지부장 취임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9/06/16 [18:58]

[성남일보]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리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김광진 상임고문으로부터 지부장 인준서를 받고 있는 박용승 신임 지부장.     © 성남일보

이날 창립식은 임선택과 오경자의 사회로 1부 창립 축하공연과 창립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 협회기를 흔들고 있는 박용승 지부장.     © 성남일보

이날 초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박용승 신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수훈 대상자들을 모시고 창립식을 갖게 된 것은 매우 깊은 의미가 있다”면서“성남지부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축사를 하고 있는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 성남일보

이어 “그동안 성남시에서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발하게 문화예술 분야가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으나 이에 반해 무명가수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공연활동을 해 오고 있으나 지속적인 권익을 보호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오늘 창립식을 계기로 가수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창립식에 참석한 내빈들.     © 성남일보

또한 “오늘 창립되는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대중음악을 접목시켜 가수들의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익을 신장하는데 앞자서겠다”면서“소외받은 소외계층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가수들이 원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익을 보장하고 대중음악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가 가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통과 화홥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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