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무명가수 권익신장에 앞장 설 터”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 창립식 개최, 박용승 초대 지부장 취임[성남일보]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리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식은 임선택과 오경자의 사회로 1부 창립 축하공연과 창립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박용승 신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수훈 대상자들을 모시고 창립식을 갖게 된 것은 매우 깊은 의미가 있다”면서“성남지부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성남시에서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발하게 문화예술 분야가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으나 이에 반해 무명가수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공연활동을 해 오고 있으나 지속적인 권익을 보호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오늘 창립식을 계기로 가수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창립되는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대중음악을 접목시켜 가수들의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익을 신장하는데 앞자서겠다”면서“소외받은 소외계층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가수들이 원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익을 보장하고 대중음악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가 가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통과 화홥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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