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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e스포츠에 푹 빠졌다!

성남산업진흥원, 2019 SeN 페스티벌 개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9/09/02 [21:12]

성남 e스포츠에 푹 빠졌다!

성남산업진흥원, 2019 SeN 페스티벌 개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9/09/02 [21:12]

[성남일보]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eN 페스티벌(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성남실내체육관, 야외보조 경기장, 다목적 체육관 등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 SeN 페스티벌(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 장면.     © 성남일보

지난 4년 동안 성남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게임유저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던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이 ‘SeN 페스티벌(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열렸다. 

 

첫날인 지난달 3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eN 철권’ 경기에서는 레전드팀인 ROX와 UYU 연합이 4대4 팀 대항전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특히 ROX팀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 ‘무릎’ 배재민이 출전했다. 1일에는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카툰 버전으로 ‘스타 카툰 대난투’가 열렸다.

 

또 양일간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준결승전 및 3‧4위전, 결승전이 열렸으며 러너웨이가 지난 시즌 우승팀 엘리먼트 미스틱을 치열한 접전 끝에 이기고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3위는 젠지가 차지했다.

 

그리고 실내체육관 2층 로비에서는 리얼리티 매직의 VR게임인 ‘수퍼퐁2’, ‘인피니트 파이어’ 등 매직아레나 썸머 리그 대회가 열렸다.

 

야외보조경기장 야외무대에서는 현장참가 접수를 통해 ‘오디션’, ‘FIFA온라인 4’, ‘카트라이더’, ‘브롤스타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이벤트매치를 즐길 수 있었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e스포츠 대학 리그가 열렸으며, LOL(리그오브레전드) 경기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카트라이더는 성균관대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닌텐도 스매쉬 브라더스 얼티밋 대회는 해외에서 126명이 참가했으며, 가족 등 총 200여 명이 참여 했다. 또한 초등학생 코딩게임봇챌린지는 31일에는 16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다음날은 총33개의 가족팀이 참여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SeN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성남시의 은수미 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성남시에 전국게임기업 가운데 43%가 포진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무려 56%를 차지하고 있다.”며 “‘SeN(성남e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당연하고, 앞으로 더 크게 만들어 나가겠다.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SeN(센) 축제를 계속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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