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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자 홍보 '총력'

할머니의 내일전 개최 ... 광주·구리·서울에 이어 독일서도 열려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9/13 [19:51]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자 홍보 '총력'

할머니의 내일전 개최 ... 광주·구리·서울에 이어 독일서도 열려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9/09/13 [19:51]

[성남일보] 나눔의 집과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신장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광주·구리·서울에서 '할머니의 내일'전을 개최했다. 

 

국·내외 순회전시로 기획된 '할머니의 내일'전은 지난 12일 해외에서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 나눔의 집 전경.     © 성남일보

코리아협의회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 통해 나눔의 집과 여성가족부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가해국과 피해국 간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인류보편적인 인권문제라는 점을 알렸다. 

 

그동안 국내 전시는 할머니들에게 투영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할머니를 하나의 인간으로 바라보자는 기획의도로 추진됐다.

 

그러나 독일 사회는 아직 일본군 위안부 문제 및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본군 위안부 제도와 해방이후 피해자들의 삶에 더 초점을 맞췄다.

 

나눔의 집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독일사회 나아가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역점을 기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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