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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 제1기 박물관대학 개강

각 분야 최고의 석학들이 전하는 역사학강좌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0/31 [12:15]

안양박물관, 제1기 박물관대학 개강

각 분야 최고의 석학들이 전하는 역사학강좌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10/31 [12:15]

[성남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박물관에서 성인역사학강좌 ‘제1기 박물관대학’을 오는 11월 8일부터 2019년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운영한다.

 

안양박물관은 안양의 대표박물관으로서 시립박물관의 기능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성인역사학강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그 동안 평촌에서 추진해 성황리에 운영되었던 박물관대학의 전신으로 안양박물관을 석수동으로 이전하고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성인역사학강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제1기 박물관대학은 고고학, 역사학, 미술사학, 민속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한 이론 강좌와 안양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 답사 프로그램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시대별로 살펴보는 한국의 대외관계사’라는 주제로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시대별로 살펴보고 이를 통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의 흐름과 우리 역사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총 7주 동안 펼쳐진다. 

 

특히 오는 11월 22일에는 이론 강좌와 더불어 전남 목포 일대의 현장 답사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인당 8만원

이다. 

참가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 40명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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