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성남 중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성남중원경찰서의 현직 국회의원 비서 필로폰 구매 검거기사와 관련해 신 의원실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 신상진 의원.     ©성남일보

신 의원은 “지난 19일 성남중원경찰서가 필로폰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검찰에 송치한 자유한국당 7급 수행비서는 신상진 의원실 전·현직 보좌직원이 아님을 밝힌다”면서“허위 및 조작된 뉴스를 만들어 왜곡, 비난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상대방에게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적극 고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언론인과 개인방송 운영자들께서는 취재 및 보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아울러 허위사실 유포 사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언론 보도에 등장하는 현직 국회의원 비서는 신 의원 비서가 아니라 강원도 지역 현역 의원 비서로 확인되었으나 중원경찰서가 검거하고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기사로 인해 신 의원의 비서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