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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훈, “총선서 분당디지털특별시 심판 받겠다“

성남지역 후보 중 첫 공식 출마기자회견 ... “김병관 의원 정책 토론하자”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8:09]

김찬훈, “총선서 분당디지털특별시 심판 받겠다“

성남지역 후보 중 첫 공식 출마기자회견 ... “김병관 의원 정책 토론하자”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9/12/09 [18:09]

[성남일보] 21대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분당 디지털특별시’를 공약으로 내건 김찬훈 사단법인 신규장각 분당판교미래전략연구소 대표가 후보중 처음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찬훈 대표.

김찬훈 대표는 9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의 편에 서서 행동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여는 분당의 ’핵인싸‘가 되겠다“며”분당을 디지털특별시로 만들어 국가발전과 분당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대표는 “시대의 부름에 부응하며 살아온 책임감 있는 행동인”이라며“386 운동권 출신으로정치적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정치 현장이 아닌 벤처기업인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새로운 미래 비전을 열기 위해 헌신했다”면서 자신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어 “저의 정치적 자산은 ‘행동하는 진정성’과 ‘현실적인 경제 감각과 미래비전’을 함께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며“20년 이상 빅데이터 전문가로 기업을 운영하며 살아온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4.0시대에 필요한 진짜 4차산업혁명의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분당을,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 ‘디지털 자치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면서“이 나라 민주화와 IT강국을 위해 살아온 지금껏 인생을, 이제 새롭게 대한민국과 분당을 위해 걸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대표는 ““분당의 ‘아싸’는 필요 없다”면서“분당의 현안 해결에 온 몸을 던지고 시민들과 함께 웃고 우는 ‘분당 핵인싸’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현 더불어민주당 분당갑의 김병관 국회의원에게 공개적으로 지금 현재 분당 현안을 가지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제안한다”면서“언제든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주어지길 기다리겠다”고 정책 토론를 제안했다. 

 

한편 김 대표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사무국장과 민주주주의 민족통일 부대변인 등을 거쳐 지난 1997년 나라법령정보통신(주) 대표이사로 그간 IT기업 활동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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