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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미술관, 미술관은 내용이다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2/20 [11:05]

환기미술관, 미술관은 내용이다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12/20 [11:05]

[성남일보] 환기미술관은 환기재단 40주년 기념 전시 '미술관은 내용이다' 전시를 오는 31일까지 환기미술관 본관에서 진행한다.

▲ 환기미술관 전시회 전경.

김환기 대표작 및 참여작가의 설치, 조각, 회화 200여 점과 전시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을 전시하며 진유영, 박충흠, 김승영 등 현대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환기재단 설립자 김향안은 1992년 환기미술관을 개관하며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렇게 선언하였다. 환기미술관 설립은 1979년 비영리법인 환기재단을 뉴욕에 등록하며 김환기의 유지인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의 실천이었다.

 

환기재단·환기미술관은 설립자의 선언을 모토로 지난 27년간 180여회의 전시를 주관하였고 350여 국내외 작가들과 협업하였다.

 

환기재단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전은 그동안에 이루어진 전시들을 중심으로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정리해서 알리고 현대미술에 새로움을 주며 예술로써 실천하는 혁신정신을 전달하고자한 환기재단의 노력을 살펴보고자 했다.

 

환기미술관의 정체성은 ‘내용(content)’을 넘어 ‘문맥(context)’으로 확장되고, 영속적인 문화예술의 허브가 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전과 동시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공모전의 “함께하고 계승되는 미술관”, 작가 내면의 성찰과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환기재단 작가들의 “감동을 나누는 미술관”, 타 장르와의 융합을 실험하며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는 공간프로젝트와 프리 환기의 “살아 움직이는 미술관”이라는 주제 안에서 지금까지 전시에 참여하였던 작가 일군의 신작들과 설치작품, 소장품들이 40년 역사의 아카이브와 함께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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