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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 나무 그리고 지구' 개최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1/12 [13:04]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 나무 그리고 지구' 개최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0/01/12 [13:04]

[성남일보] 환경분야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국제기구 등의 활동상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 전시 '고래, 나무 그리고 지구'전이 오는 2월 16일까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 전시회 전경.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지난 4월 '고래야 아프지마!'전 개최를 통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과 그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생명들에 대한 전시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연계 특별전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과 비영리 단체들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와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노력하는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래, 나무 그리고 지구'전은 해양오염 때문에 삶의 터전인 바다를 잃고 하늘로 날아오른 슬픈 고래의 운명을 표현한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대학생들의 작품 ▴하늘을 나는 고래를 시작으로, 울산의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한 우시산의 ▴해양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만든 다양한 제품들, 사탕수수, 코코넛, 버려진 잡지 등으로 종이를 만들며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접착제, 코팅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플라스틱 대체품으로 활용 가능한 사회적 기업 그레이프랩의 ▴친환경 종이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과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의 버려지는 해조류 부산물로 만든 비닐과 부직포 등으로 구성된다.

 

뿐만아니라 이번 전시에는 국제환경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이 참여하여 전시공간 내 비치된 나무 조형물에 관람객이 자신의 이름을 적은 네임택을 매달면 참여자 수에 해당하는 맹그로브 나무를 베트남에 심는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챌린지’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김덕환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참여기관의 대부분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SK이노베이션에서 육성 또는 후원하는 기관이라는 점이다.”며,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 혹은 단체들과 교류를 통한 연계 전시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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