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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야당 의원, 현장 행보 ‘시동’

상대원 쓰레기 소각장 건립 미뤄서는 안된다 ... 현장 목소리 청취 할 것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1/17 [21:41]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 현장 행보 ‘시동’

상대원 쓰레기 소각장 건립 미뤄서는 안된다 ... 현장 목소리 청취 할 것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0/01/17 [21:41]

[성남일보]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안극수 대표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새로운 보수당 소속 의원 14명은 지난 16일 현장 방문에 나섰다. 

▲ 현장 방문에 나선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

이들 시의원들은 이날 금광1 재개발사업지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상대원 소각장,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등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주민들이 신속한 건립 추진을 촉구하고 있는 상대원 쓰레기 소각장 방문에서 안광림 의원은 “쓰레기 소각장의 완공을 2024년까지로 지연시킨 성남시 행정절차는 문제가 있다”면서“슬러지 폐기물 시설 또한 내구연한을 연장함으로써 생기는 각종 오염 발생 우려가 있어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김재성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회장도 “지난 1998년부터 가동돼 가동 연장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최첨단 공법을 적용한 에너지시설로 건립되어야 한다”고 성남시의 신속한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박은미 의원은 “ 조속한 주민 공청회를 통해 8500여 평의 넓은 공간이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로 조속히 건립되어야 한다”면서“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대해 안극수 대표는 “지역의 대규모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면서“앞으로도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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