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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남시의료원 현장 방문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22:58]

성남시의회, 성남시의료원 현장 방문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0/02/14 [22:58]

[성남일보] 성남시의회는 지난 13일 오후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개원 준비사항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 현장 방문에 나선 성남시의회 의원들.

이번 현장방문에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강상태 부의장, 박호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극수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오는 3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시범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6개의 음압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의원들은 이중의 의료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국내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건립된 성남시의료원이 드디어 개원을 앞두고 있다”면서“준공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제 시민의 곁에서 기쁨과 신뢰를 주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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