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코로나 19 환자 추가 발생81병동 호흡기 병동 환자 ... 환자 7명· 보호자 1명· 간호 인력 6명 등 14명[성남일보] 분당제생병원에서 지난 11일 용인시 거주자인 52년생 남성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지난 5일 이후 1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가 1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81병동 호흡기 병동 환자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에서는 환자 7명, 보호자 1명, 인력 6명 등 총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된 환자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사는 (52년생 남성으로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지난 5일 코로나19 전수 검사 시 음성으로 판명되었으나 발열 증상이 있어 코르나19 검사를 재시행해 이날 오후 3시 양성으로 나와 2차 검사 후 확진됐다.
이 환자의 기저질환은 객혈로 입원했으며 검사 결과 폐암으로 밝혀졌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추가 환자가 나옴에 따라 밀접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 19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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