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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 윤영찬, 공정마스크 진실 공방

성남 중원 윤 후보, 신 후보 카드뉴스 게재 정면 비판하고 나서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3/12 [18:18]

신상진 - 윤영찬, 공정마스크 진실 공방

성남 중원 윤 후보, 신 후보 카드뉴스 게재 정면 비판하고 나서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0/03/12 [18:18]

[성남일보]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코로나19 대처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중원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가 신상진 미래통합당 후보의 카드뉴스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신상진 미래통합당후보가 페이스북 카드뉴스 등을 통해 ‘공적마스크 독점혜택으로 많은 이윤을 남긴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를 확산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기획재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청와대가 공적마스크에 대한 허위사실과 오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는데도 신상진 후보측은 공적마스크에 대한 가짜뉴스 이미지까지 SNS로 확산시키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신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은 이렇게 먹고살기 힘든데 공정마스크_유통?

독점 혜택? 하루 마진 5억6000만 ~ 11억2000만원! 공적마스크, 국민을 우롱한 업체 배불리기 였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카드뉴스를 첨부해 올렸다. 

 

한편 이날 신 후보가 올린 페이스북 카드뉴스는 중앙당에서 제작한 것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위기극복에는 정부와 민간, 여당과 야당이 따로 없다”며 “가짜뉴스를 확산하며 위기극복을 방해하는 행동을 지금 당장 그만두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한편 공정마스크 논란은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 온 '공정 마스크의 약국유통에 대한 특혜 의혹 조사 바랍니다'를 계기로 여권 관계자와의 밀착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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