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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터트롯의 맛' 출연해 나훈아의'영영' 열창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18:42]

임영웅 '미스터트롯의 맛' 출연해 나훈아의'영영' 열창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0/03/19 [18:42]

[모동희의 행간읽기⑨] 안녕하십니까. 모동희입니다.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면서 분당제생병원 원장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정된데 이어 복지부 차관 등 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코스피도 1,600선이 붕괴됐습니다. 이는 10년만의 최저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위기 장기화 가능성을 공식화 하고 특단의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드디어 우려했던 미국 입국 비자 발급도 정면 중단됐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이 19일부터 이민 바이어 비자발급을 위한 정규 인터뷰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온 국민의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들의 성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밤 10시에 방영되는 ‘미스터트롯의 맛’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3개월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희망을 잃은 국민들에게 위안을 줬죠. 

 

국민들은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위안을 받고 희망을 다시 노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 1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미스터트롯은 지난 14일 최종 결승을 통해 미스터트롯 우승자를 확정했죠. 치열한 접전을 반영이라고 하듯이 이날 미스터트롯 진은 임영웅이 영예의 왕관을 썼죠. 그리고 선은 영탁, 미는 이찬원이 차지했습니다. 

 

미터트롯 결승 이후 미스터트롯의 몸값도 치솟았습니다. 이들의 방송 출연이 시청률을 끌어 올리자 미스터트롯 모시기에 너도 나도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오늘 밤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맛은  다시 한 번 트롯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스터트롯 영예의 TOP7인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경연 이후 처음으로 출연해 그동안 못 다 한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날 방송은 미스터트롯 종영 방송으로 미스터트롯 출연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예의 진에 선정된 임영웅이 그동안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스페셜 무대인 나훈아의 ‘영영’을 열창합니다. 

 

또한 결승전에 진출한 TOP7들의 치열하고 뜨거웠던 경연 후일담을 직접 전합니다.  이어 미스터트롯 본 방송에 나가지 못한 미공개 영상도 이날 선보이는데 어떤 영상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죠. 

 

무엇보다 TOP7이 처음으로 ‘미스터트롯’을 찾아 오디션을 봤던 미공개 영상도 공개됩니다.

 

이찬원은 영상이 오픈되자마자 “어, 이거 나가면 안 되는데…”라며 당혹스러워하고 , 매사 위풍당당했던 ‘미스터트롯’ 영탁 역시, “어우 부끄러워”라며 모니터를 바라보지 못하고 민망해하는 장면도 공개됩니다. 

 

특히 최후의 트롯맨이 된 임영웅이 진 수상 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어머니의 미용실을 깜짝 방문한 후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단란한 식사를 하는 모습도 방영됩니다. 

 

트롯 영웅 임영웅의 방문 소식에 열 일 제치고 달려온 주민들을 위해, 임영웅이 ‘바램’ 등 즉흥 열창도 선보입니다. 

▲ TV조선 캡처.

이날 방송과 관련해 제작진은 “TOP7과 마스터가 함께하는 방송으로 헛헛해진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달래드릴 예정”이라며 “경연에 대한 부담감 없이 환한 웃음만이 가득했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오늘밤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공감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랄 설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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