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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기념관, "쓰고, 알리다"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4/05 [11:37]

이한열기념관, "쓰고, 알리다"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0/04/05 [11:37]

[성남일보] 이한열기념관의 첫 번째 기획전인 '쓰고, 알리다'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33년 전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사용했던 소통의 매개체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그들의 고민, 희망, 용기를 담아 내고 있다. 

 

요즘처럼 간편하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개인 또는 집단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없었던 당시 학생들은 비밀리에 인쇄한 유인물을 어두운 골목을 돌며 돌렸고 대학교정이나 성당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간에서는 대자보로 의견을 펼쳤다.

 

이한열이 몸담았던 연세대 만화사랑 동아리에서는 함께 쓰는 일기장 ‘날적이’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한열이 직접 쓴 대자보와 동아리 선배에게 쓴 손편지, 기증 유인물들을 선보이고 만화사랑 ‘날적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기념관 관계자는 "소통의 수단과 방법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지만 친구들끼리 또는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소통의 문화는 어느 때나 존재해 왔다"면서"당시 대학생의 모습은 오늘의 우리와 어떻게 닮아 있었는지 재현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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