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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노래 부르다 ‘울컥’한 이유?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04 [21:26]

미스터트롯, 임영웅 노래 부르다 ‘울컥’한 이유?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0/05/04 [21:26]

[뉴스브리핑]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은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TOP 7이 신청자들의 진심 어린 사연에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여 목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30일 밤 10시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5회에서는 임영웅과 이찬원이 ‘사랑’을 주제로 눈물과 웃음이 넘실대는 감동 풍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임영웅은 이날 강원도의 7번째 50대 여자 신청자의 콜을 받고 무대로 달려갑니다. 방송에서 임영웅은 2년 전 사별을 했다며 어렵게 고백을 털어놓은 신청자와 통화를 이어갑니다. 임영웅도 저희 어머니의 고향이 강원도라고 강원도와의 인연을 강조합니다. 

 

신청자는 미스터트롯 TOP 7을 다 좋아하지만 미스터트롯 경연 시작 때부터 마음에 갖고 있던 사람이 영웅씨라며 외로움을 영웅씨의 노래로 잊었다며 ‘사랑의 미로’를 신청합니다. 

 

이에 임영웅은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열창 무대를 선보인 후 어머니 생각하며 눈물이 나려하는 것을 억지로 참고 노래를 불렀다며 저의 노래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진심을 전합니다. 이에 신청자는 너무 잘 들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죠.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때 아닌 장모를 모시는 행운을 안기도 합니다. 대구가 고향인 이찬원이 7번중 1번만 성공한 대구를 다시 선택하자 스튜디오에는 결과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연결된 신청자의 전화 컬러링에 이찬원의 울지마..가 울려 퍼지자 이찬원이 한달음에 MC 석으로 달려갑니다. 신청자는 이찬원팬이라며 엄마도 울고 있다고 이찬원의 찐팬임을 고백합니다. 

 

18살 신청자는 찬호 오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신청자의 어머니가 딸이 찬원씨와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합니다. 

 

그러자 이찬원은 서슴없이 “아이고 장모님!”이라며 외쳤고, “아이고 우리 사위”라고 맞받아치는 어머니 신청자에게 “상견례는 저희 막창집에서 하시죠”라고 말하는, ‘만담 찰떡궁합’을 펼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신청자는 사랑의 밧줄을 신청했고 사위로 낙점받기 위해 열창한 이찬원은 100점을 쏘아 올리고 선물 뽑기도 역대 최고의 선물인 냉장고를 골라 사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날 국민 막대 정동원의 별명이 또 하나 추가 추가 됐습니다. 국민종합비타민이죠. 

 

첫 번째 신청자로 경기 안성의 여성 신청자와 연결된 정동원이 환한 미소로 MC석으로 달려가죠. 신청자는 미스터트롯 7명을 다 사랑하지만 사랑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국민에게 사랑을 주고 비타민을 주는 정동원이라며 너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동원이 안녕하세요라고 하자 왕자님, 반가워, 동원군 사랑해요라며 찐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에 동원군은 온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불렀지만 81점을 받아 순조로운 출발을 알립니다. 

 

전남 여수의 2번째 신청자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호중을 선택한 후 장윤정의 사랑아를 신청하면서 이 노래는 결혼하기전 제가 신랑에게 많이 불러준 노래라고 신청 사연을 소개합니다. 이에 김호중의 열창으로 87점을 얻어 선물로 고가의 커플 시계를 받습니다.

 

이날 사랑의 콜센터에서는 최초로 외부 손님이 전격 방문해 스튜디오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5번째 신청자로 연결된 신청자는 목소리를 변조해 달라고 임영웅에게 요청하고 전격적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하겠다고 한 신청자는 트롯퀸 홍진영으로 무대에 출연하자 무대가 들썩입니다. 홍진영은 노래 키를 맞추고 있던 임영웅과 그대안의 블루를 콜센터 이후 최초로 듀엣으로 열창하지만 81점을 얻는데 그칩니다. 

 

9번째 서울 거주 여자 신청자는 기다리다가 심장 터질 것 같아 누워 있었다면서 오빠 드디어 만났어요라고 하자 영탁이 MC석으로 달려갑니다. 영탁은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고 SNS에 올리는 문구라며 신청자의 말을 설명합니다. 

 

영탁은 팬들과 한번 만나겠지요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렇게 만나네요라고 반가움을 표합니다. 이어 사회자의 제의로 홍진영과 영탁이 듀엣으로 홍진영의 ‘오늘밤에’를 열창하자 노래방도 100점을 선사합니다. 

 

이날 사랑의 콜센터는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의 전화를 통해 찐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한편 TV 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6회는 오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공감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꼭 부탁 드립니다. 구독은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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