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 체육시설물 대해 체육시설 정비TFT를 구성해 자체 보수 활동으로 1억8,3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 자체 보수공사 장면.

이에 앞서 공사는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장 중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히 재정비하고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자체 보수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주요 자체 보수 시설물은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 내부 벽면 페인트 도장 및 시설 환경정비, 성남종합운동장 하키장 지하주차장 벽면 도색 및 기타 시설물 환경정비, 성남수정도서관 중앙계단 논슬립 교체작업 및 시설 환경정비, 성남중원도서관 출입구 앞 계단 논슬립 교체 및 각종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총228건을 정비했다.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동안 시설들을 점검하고 자체보수를 진행해 향후 시설이용 고객이 시설 재개장 시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