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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철회 목소리 ‘확산’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반대 시민모임 거리행진· 기자회견 후 김태년 의원 입장 표명 ‘촉구’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20 [09:52]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철회 목소리 ‘확산’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반대 시민모임 거리행진· 기자회견 후 김태년 의원 입장 표명 ‘촉구’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0/07/20 [09:52]

[성남일보] 수정구 도심의 최대 규모인 영장산 녹지보전을 위해 시민들이 거리행진과 기자회견을 갖고 도심 숲을 파괴하는 수정구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건립 반대 기자회견 장면.

'영장산 녹지 보전과 성남복정2지구 사업취소를 위한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반대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성남시 수정구 숯골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파트 건립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라며“신혼부부, 청년 주택공급 정책을 빙자한 LH 땅 장사인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사업 철회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계획단계부터 현재까지 의혹투성이며, 졸속으로 계획하고 추진한 사업이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면서“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신흥동이 복정동과 떨어져 있고, 연계개발 필요성이 낮다며, 사업을 제척하거나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지시했다”면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신흥동 공공주택지구라는 표현을 써도 될 것을 굳이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지역주민에게 알리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추진 과정의 의혹도 제기했다. 

 

“정부와 LH는 겉으로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택을 짓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지만, 실제는 사업의 수익성을 위해 임대주택 보다 2배 많은 분양주택을 짓겠다는 것”이라며“서민 주거지역의 소중한 녹지공간을 훼손하면서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본질은 일부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청년, 신혼부부가 아니라 LH의 수익성을 위한 땅 장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LH 배만 불리는 성남복정2지구 사업은 중단돼야 한다”면서“성남시 수정구 지역구 출신 김태년 의원도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민모임은 오후 5시 아파트 개발 예정입구인 수정구청 앞에서 숯골광장까지 지난 4일에 이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장산지키기 2차 시민거리행진을 갖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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