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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스쿠터 장점 살린 ‘팬텀 이지’ 출시

삼천리자전거, 자사 최초 킥보드형 전동 스쿠터 출시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08 [17:19]

킥보드· 스쿠터 장점 살린 ‘팬텀 이지’ 출시

삼천리자전거, 자사 최초 킥보드형 전동 스쿠터 출시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0/10/08 [17:19]

[성남일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친환경 언택트 이동 수단이 주목받으면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삼천리자전거가 자사 최초로 킥보드 결합형 전기 스쿠터 ‘팬텀 이지’를 출시하며 모빌리티 선두 지키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친환경 언택트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삼천리자전거의 ‘팬텀 이지’는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퍼스널 모빌리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팬텀 이지’는 킥보드 형태의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용이하며, 전동 스쿠터 형식의 넓은 안장이 장착되어 있어 먼 거리도 앉아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전동 킥보드의 짧은 주행 가능 거리를 보완해 한번 충전에 최대 40km까지 이동할 수 있게 제작했으며, 휠 사이즈를 확대해 작은 바퀴로 인한 주행 불안정성을 개선한 점이 눈길을 끈다.  

 

삼천리자전거는 친환경 언택트 이동 수단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킥보드의 민첩함과 스쿠터의 안정성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제품을 자사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특히 12월 10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개인형 이동 장치가 자전거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팬텀 이지’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삼천리자전거는 기대하고 있다.

 

생활형 퍼스널 모빌리티인 ‘팬텀 이지’는 다양한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바구니와 짐받이가 달려 있어 가방이나 짐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으며, 물 튀김 방지를 위한 알루미늄 흙받이도 장착되어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보완했다. 

 

이번 출시에 대해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12월부터 개인형 이동 장치가 자전거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팬텀 이지’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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