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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현승재 교수, ‘서봉학술상’ 수상

- ‘제34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수상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11 [13:00]

분당서울대병원 현승재 교수, ‘서봉학술상’ 수상

- ‘제34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수상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0/10/11 [13:00]

[성남일보] “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 의료봉사를 가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상황이 어렵지만 세계 각지에서 고통 받는 어린 환자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현승재 교수가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등 척추변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인 서봉학술상을 수상했다. 

▲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현승재 교수.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이해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  ‘제34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영예의 ‘서봉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술상을 수상한 현 교수는 북미척추신경외과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urgery-Spine’에 세계 최초로 다중금속봉을 이용한 척추변형교정수술의 장기수술결과를 보고해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현 교수는 진료활동외에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해외 의료봉사에도 나서기도 했다.  

 

현 교수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도미니카공화국, 미얀마, 캄보디아 등 세계 곳곳의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척추기형 환아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학술상 수상에 대해 현승재 교수는 “척추변형 치료법의 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척추변형질환 환자들이 더 발전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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