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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몽항쟁 승리 이끈 김윤후 승장 추모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처인승첩 기념 김윤후 승장 추모 다례재 개최

김태셥 기자 | 기사입력 2020/10/14 [16:12]

대몽항쟁 승리 이끈 김윤후 승장 추모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처인승첩 기념 김윤후 승장 추모 다례재 개최

김태셥 기자 | 입력 : 2020/10/14 [16:12]

[성남일보] 사단법인 용인불교전통문화 보존회는 14일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에서 ‘처인승첩 기념 김윤후 승장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 처인승첩 기념 김윤후 승장 추모 다례재 장면.   © 성남일보

이 행사는 대몽항쟁에서 처인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윤후 승장과 처인 부곡민의 넋을 기리고추모하기 위해 매년 사단법인 용인불교전통문화 보존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  조길생 용인문화원장, 용인시불교사암연회장 법경스님, 회원 등 60명이 참석해 다례제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군기 시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대항해 적극적으로 항전했던 김윤후 승장과 처인 부곡민의 호국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승첩은 고려시대 몽골의 제2차 침입(1232) 때 처인성에서 승장 김윤후가 적장 사르타이를 활로 사살한 전투로 처인성전투의 승리로 몽골군은 더 이상 남하하지 못하고 남쪽지방은 전쟁의 피해를 줄이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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