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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방송 출연 ‘적신호’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2/03 [21:59]

미스터트롯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방송 출연 ‘적신호’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0/12/03 [21:59]

[성남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격상되는 등 사태가 위중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짠또배기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의 노래를 선사해 국민들을 눈물을 닦아낸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에 팬들의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스터트롯 이찬원.   © 성남일보

이찬원의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3일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이찬원이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충격적인 내용을 공지했다. 

 

이어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이와 관련해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해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팬들에게도 사과 했다.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그동안 이찬원이 출연한 정규 방송 출연도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과 수요일 밤 뽕숭아학당과 목요일 밤 사랑의콜센터에 출연중이다.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나머지 미스터트롯도 코로나19 검진후 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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