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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신흥1구역 주민대표회의 통합이 답이죠”

조충형 신흥1구역 원주민 봉사 주민대표회의 추진위원장, “통합 위해 백의종군할 것”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2/25 [16:12]

“성남시 수정구 신흥1구역 주민대표회의 통합이 답이죠”

조충형 신흥1구역 원주민 봉사 주민대표회의 추진위원장, “통합 위해 백의종군할 것”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0/12/25 [16:12]

[인터뷰 - 조충형 신흥1구역 원주민 봉사 주민대표회의 추진위원장] “신흥1구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분열이 아니라 통합을 통해  진정으로 주민이 원하는 재개발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조충형 신흥1구역 원주민 봉사 주민대표회의 추진위원장의 첫 마디다.  조 위원장은 50년 주민숙원사업인 재개발이 구체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대표회의가 난립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충형 위원장.   © 성남일보

조 위원장은 통합이 된다면 자신은 백의종군하겠다며 신흥1구역 재개발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조 위원장으로부터 신흥1구역 재개발 현황에 대해 들어 보았다. 

 

- 신흥1구역 재개발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신흥1구역 재개발은 주민들의 50년 숙원사업입니다. 오는 12월말이 되면 신흥1구역과 수진1구역의 정비구역지정이 고시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신흥1구역과 수진1구역은 성남시 사업일정에 따라 오는 2023년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춰 이주단지는 이미 확보된 상태입니다. 이처럼 주민들의 50년 숙원사업인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이 이제 시동을 걸려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신흥1구역에는 재개발을 위한 주민대표회의 추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신흥1구역은 사업초기부터 주민대표회의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 단체를 포함해 3개 단체가 난립되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통합을 위해 성남시재개발연합회 등의 중재로 통합모임을 시도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고 이에 따라 단체간 비방전마저 일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정비구역지정이 고시되면 분열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신흥1구역의 재개발사업도 시작도 하기 전에 난관에 봉착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성남시는 지난 2019넌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사업구역 내부사정으로 사업이 중단되면 다음 단계 사업일정에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중단된 사업장을 제외하고 다음 단계로 사업일정을 진행한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재재발을 위한 3개 단체가 주민들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순환재개발 대열에서 탈락할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통합을 위해 신흥1구역 원주민 봉사 주민대표회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에 나선 것입니다. 

 

- 통합에 대한 진전 사항은 어떤가요.

 

통합을 위해 나머지 2개 단체에 통합제의를 한 상태지만 아직 해법은 찾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들만의 힘으로 주민대표회의를 구성하겠다고 하는데 만약 실패로 끝나면 신흥1구역의 순환재개발은 재개발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렇다면 주민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데 그 피해는 누가 책임질 수 있나요. 신흥1구역은 성남시와 LH가 함께 민관합동 재개발사업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적극에 사업에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막아야 합니다. 그래서 통합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 신흥1구역의 개발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신흥1구역은 대부분이 성남 서울공항 비행안전5구역에 해당되어 고도제한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아파트를 신축할 경우 아파트는 45M 이상 지을 수 없습니다. 이래서는 주민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역 국회의원과 성남시청과 협의해 보다 완화된 적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신흥1구역의 경우 재개발이 이뤄질 경우 현재 도시구역계획안에는 수진1동과 신흥1구역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계획되어 있어 주민들의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전면 지하화 하고 지상을 공원으로 추진하는 것을 추진하도록 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50년 숙원사업이 시동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개발이 되기 위해서는 재개발 단체가 통합이 되어야 합니다. 

▲ 조충형 위원장.   © 성남일보

통합을 위해 저는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통합이 이뤄질 경우 저는 백의종군해 신흥1구역 재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입니다. 

 

주민대표기구가 통합해 정상적인 주민대표회의를 구성해야만 소유자들이 안심하고 주민대표회의 신뢰할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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