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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성남미술은행 소장품전 '순항'

이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2/07 [10:50]

성남문화재단, 성남미술은행 소장품전 '순항'

이유진 기자 | 입력 : 2021/02/07 [10:50]

[성남일보] 성남문화재단은 성남미술은행의 주요 소장품을 공개하는 ‘2021 성남미술은행 소장품전’을 오는 3월 7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 성남문화재단 전경.     ©성남일보

성남미술은행은 가정과 기업,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에서 저렴한 가격에 미술작품을 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일상 속 미술품 감상 기회를 높이고 미술문화의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품대여 이전에 미술은행의 주요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감상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남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작가들의 작품 19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작품의 대여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동시 입장객 수를 전체 수용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성남미술은행이 소장한 회화,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총 58점의 작품은 시민 누구나 작품가 기준 매월 1.0~0.5% 대여료로 일정기간 작품을 소장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복지기관과 소외계층 시설 등에 무상으로 작품을 대여하는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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