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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백 시의원, 판교트램 예타 재조사 ‘촉구’

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성남도시철도2호선 판교트램, 기재부 예비타당성 재조사 촉구 결의안’채택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08 [11:01]

최현백 시의원, 판교트램 예타 재조사 ‘촉구’

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성남도시철도2호선 판교트램, 기재부 예비타당성 재조사 촉구 결의안’채택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1/02/08 [11:01]

[성남일보] 판교트램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가 판교트램 예비타당성 재조사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개회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의회 성남도시철도2호선 판교트램, 기재부 예비타당성 재조사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 최현백 시의원.     ©성남일보

최근 성남도시철도2호선 판교트램 사업타당성 조사가 기재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 중간점검회의 결과 매우 저조한 나타난 바 있다. 

 

이날 최 의원은 이날 ““지난 2019년 5월 15일 국토부에서 승인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고시 B/C값이 0.94로 경기도내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트램사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며 판교트램 설치 명분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중간점검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B/C값이 0.49로 매우 낮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B/C값 산정방식을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성남시의회가 이날 판교트램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국회와 정부로 이관하게 된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판교주민이 중심이 되어 트램‘성남2호선 기재부 예타 기준 변경 요청 및 트램 사수’ 청원운동을 벌여 5,171명의 서명을 받아 은수미 시장과 성남지역 국회의원에게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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