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18일 0시 기준으로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날의 154명보다 87명이 증가한 2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처럼 대폭 증가한 것은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에서 확진자 115명이 대량 발생하는 등 확진자 수가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사망자는 모두 1,544명으로 이중 경기도가 471명으로 서울의 362명 보다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대구 212명, 부산 101명, 경북 70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한편 이날 현재 경기도내 31개 시, 군별 코로나19 확진자는 남양주시가 플라스틱 공장에서 집단 확진으로 1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양시 19명, 성남시 16명, 부천시와 안산시 1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734명이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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