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새마을회는 3월 지난 오전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새마을회 임원진과 새마을지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성남시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 장면.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6년간 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성남시새마을부녀회 김귀자 회장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성남시협의회 김용범 회장,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 박인수 회장이 임기를 마쳤다. 

이에 따라 성남시새마을회 회장단은 임원묵 성남시새마을회장과 송봉식 새마을지도자 성남시협의회장은 연임됐다.

이날 권오금 성남시새마을부녀회장, 김범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성남시협의회장, 송영천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 회장이 선출됐다. 

은수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수고하신 이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새로 성남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가실 회장님들께 축하의 말씀과 함께 올해 새마을운동이 51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 ‘평화’, ‘공경’의 가치 실현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성남시새마을회는 코로나 19로 힘겨운 시기에 마스크 제작 배부, 방역 소독활동 실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봉사와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