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코로나19와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겨울은 가고 봄이 왔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에게 힘을 내라고 손짓합니다. 

- 미스트롯2 ‘내 딸 하자’, 붐·장민호·도경완 포스터 전격 공개 영상뉴스 보기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를 통해 위로를 받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트롯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던 미스트롯2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이들의 노래를 통해 우리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마음의 위로를 받았죠. 

이들 7명의 트롯 여제들이 오는 4월 2일 트롯 경연 이후 최초의 예능프로그램인 ‘내 딸 하자’ 방송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죠. 

▲ 미스트롯2 양지은.

이런 와중에 ‘내 딸 하자’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트롯 여제들의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TV 조선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 

지난해 미스터트롯 경연이 끝난 후 사랑의콜센터와 뽕숭아학당 등을 통해 미스터트롯이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보일 ‘내 딸 하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예방송은 시청률이 좌우하죠. 첫 방송 시청률은 얼마나 될까요. 궁금합니다. 

이런 점을 의식해 TV 조선도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내 딸 하자’ 프로그램의 간판으로 미스터트롯 뽕숭아학당을 진행하고 있는 붐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장민호, 도경완이 의기투합한 것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포스터에는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과 고즈넉한 기와지붕이 인상적인 한옥을 배경으로 화사한 핑크 컬러로 톤을 맞춘 3명의 MC가 중앙에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이어 산뜻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노란색 티셔츠와 소품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미스트롯2 TOP7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죠. 포스터를 통해 방송 내용의 방향을 제시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TOP7은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화사하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 보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트롯여제들의 포즈도 색다릅니다. 양지은은 특유의 쾌청한 웃음을 던지고 노란색 핀이 인상적인 홍지윤은 깜찍한 눈웃음이 눈길을 끕니다. 김다현은 러블리한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김태연도 아기 호랑이다운 예의 호탕한 웃음을, 그리고 커다란 노란 리본을 장착한 김의영은 반전 귀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별사랑은 사랑스런 손 하트를 보이고 은가은은 전매특허 소탈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죠. 

여기에 3명의 MC 붐, 장민호, 도경완도 개구진 표정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미 뽕숭아학당을 통해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예능 길잡이’로 활약했던 붐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됩니다. 

특히 그동안 학생에서 고정 MC에 도전장을 던진 미스터트롯 장민호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 대해 제작진은 “첫 고정 MC를 맡은 장민호를 비롯해 흥 넘치는 트롯여제들의 ‘대국민 효도쇼’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TV 조선 ‘내 딸 하자’의 사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사연 신청란을 통해 하시면 됩니다. 

TV 조선 ‘내 딸 하자’는 오는 4월 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