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0일 오후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 성남시의회 간담회 장면.

사랑방문화클럽은 지난 2005년 결성된 민간단체로 현재 206개 클럽, 3,28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사랑방문화클럽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동호회 활동의 발전 및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성남생활문화 재도약을 위해 성남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연습 및 모임공간을 확대하고, 공모사업, 축제 등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하는 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은 “생활문화동호회활동 활성화 및 재도약에 필요한 지원이 적절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