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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최지묵과 내년에도 함께한다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1/12/20 [15:43]

성남FC, 최지묵과 내년에도 함께한다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1/12/20 [15:43]

[성남일보] 성남FC가 이번 시즌 팀의 멀티 수비자원으로 활약한 최지묵과 재계약했다. 성남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는 최지묵과의 재계약으로 성남의 돌아오는 시즌 준비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 성남FC와 재계약한 최지묵.

1998년생 최지묵은 중앙 수비수로서 178cm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영리한 플레이와 정확한 왼발로 2021시즌 성남의 쓰리백의 한 축과 좌측 윙백 등 멀티 수비자원으로 활약했다.

 

최지묵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파이널B 1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44분 박수일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여 팀의 결승 골이자 프로 데뷔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최지묵의 득점으로 성남은 잔류를 향한 값진 승리를 얻었다.

 

재계약을 완료한 최지묵은 “다음 시즌에도 성남FC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22시즌 성남이 상위 스플릿에 오르는 데 주축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지묵을 포함한 성남FC 선수단은 1월 제주 서귀포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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