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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서민단체연대회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신상진 국민의힘 경기도 공동총괄선대위원장, 박소영 행동하는 자유시민 대표 참석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14:48]

성남지역서민단체연대회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신상진 국민의힘 경기도 공동총괄선대위원장, 박소영 행동하는 자유시민 대표 참석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2/03/07 [14:48]

[성남일보] 성남지역 서민단체들의 연대체인 ‘성남지역서민단체연대회의(공동대표 김정태 · 조일호, 이하 성서련)는 7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탄 난 성남시정을 바로 잡고 부동산 적폐청산을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고 선언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신상진 국민의힘 경기도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이들은 “파탄난 성남 시정과 대장동 도시개발 특혜의혹의 장본인이 그동안 비판적 지지를 보냈던 민주당 대선후보라는 것이 충격 그 자체”라며“대장동을 설계했다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나선다는 것이 부끄럽다”지적했다. 

 

성남지역서민단체연대회의, 성남 시정 바로잡기 위해 윤석열 후보 지지 영상뉴스 보기 

 

이어 “국민여망을 무시하고 대장동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선이 치러지고 있어 깊은 우려와 실망을 갖게 되었다”면서“파탄 난 성남 시정의 회복과 대장동게이트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성서련은 “단군 이래 최대의 부동산적폐사건이 성남에서 발생된 것에 성남시민의 자존심은 무너졌다”면서“성남에서의 이재명은 부끄럽기 짝이 없는 형태를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수욕설파문 및 정신병원강제입원 의혹사건, 판교철거민 및 장애인비하발언과 음주운전과 감사사칭파동 등 평범한 시민들이 생각하기에는 수준이하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임에도 자신의 치적을 과장하여 홍보하고 온갖 비리 의혹에 휩싸이고 수신제가조차 안 되는 모습에서도 민주당은 이재명을 위한 민주당이 되어 버렸다”고 직격했다. 

 

특히 이들은 “성남지역에서 이재명에 의해 변질되고 오염된 성남시정을 바로잡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면서“그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국민의힘 신상진 경기도 공동총괄선대위원장과 행동하는 자유시민 박소영 대표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성서련은 지난 2015년 2월 7일 출범한 단체로 전국철거민협의회성남지부, 전국민속5일장중앙회성남지부,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성남지회, 산성동대책위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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