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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수교 140주년 역사 한 자리서 본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갓 쓰고 米國미국에 公使공사 갓든 이약 이이야기’ 특별전 개최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2/11/28 [18:02]

한․미 수교 140주년 역사 한 자리서 본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갓 쓰고 米國미국에 公使공사 갓든 이약 이이야기’ 특별전 개최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2/11/28 [18:02]

[성남일보]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한․미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3일까지 ‘갓 쓰고 米國미국에 公使공사 갓든 이약 이이야기’ 특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최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한․미수교 관련 기록물들을 모아 기획한 특별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특별전에 선보인 ‘주미조선공사관 관련 이상재 기록’은 지난 5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미국공사왕복수록(美國公私往復隨錄)’과 ‘미국서간(美國書簡)’으로 구성된 기록물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위의 두 기록물과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구성해 주미공사 박정양과 공사 관원 일행이 펼쳤던 초기 외교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부 ‘자주 외교를 향한 노력, 첫 발을 내딛다’, 2부 ‘본격적인 외교 활동을 펼치다’, 그리고 마지막 3부 ‘미국 속의 한국, 주미조선(대한제국)공사관’을 주제로 140년의 한,미 외교의 뒷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전시회다. 

 

1부에서는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과 공사 관원 일행이 청나라의 간섭 속에서 힘겹게 1888년 1월 워싱턴 D.C.에 도착해 상주 공사관을 열고 독자적인 외교를 펼치는 모습과 미국의 근대 시설과 제도를 돌아보고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활동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2부에서는 박정양 공사가 청나라의 압력에 의해 조선으로 소환된 후 다시 1889년 2월 두 번째 상주 공사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외교 활동을 펼치는 주미공사들의 미국 언론 소개 모습이 전시되고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현재 워싱턴 D.C. 로건서클에 남아있는 두 번째 공사관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이 고립에서 벗어나 근대로 나아가려 했던 시기에 박정양 공사와 이상재 서기관 등 일행의 외교적 노력을 관람객이 돌아보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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