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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기념관, 윤봉길 마지막 하루 조명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1/05 [20:45]

윤봉길의사기념관, 윤봉길 마지막 하루 조명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3/01/05 [20:45]

[성남일보]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오는 3월 1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가 상해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의 조명을 통해 인간적 고뇌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시회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보물 제568호로 지정된 윤봉길 의사가 청도와 상해에서 어머님께 보낸 편지 2편도 전시되고 있다. 

 

윤 의사는 이번에 공개된 윤 의사의 서한 '사랑하시는 어머니에게 올림'에서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 이 길을 떠난다는 결심이었다"라는 서한을 통해 독립의지에 대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윤 의사의 의거 직전 3일간의 기록을 되볼아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도 준비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상해의거는 침체된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고 독립운동의 원동력이 되었던 큰 사건"이라며"조국의 암울한 현실에 당당히 맞서 두렵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청년 윤봉길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자리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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