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새마을회는 3일 오전 성남시 전역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가을철 거리의 애물단지인 낙엽 250마대 분량을 수거해 도심환경질서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펼쳐진 도심환경질서개선활동은 성남시 관내 시민이 통행하는 도로에 떨어진 낙엽을 새마을남•여 지도자들이 나서 정화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 번 정화활동은 각 동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유관단체, 주민 등이 동참해 진행함으로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 대해 권오금 성남시부녀회장은 “도로변에 두툼하게 쌓여있던 낙엽이 새마을지도자들의 수고로 깨끗하게 치워진 도로를 바라보니 속이다 시원하다”며 “단순이 오늘 하루 낙엽을 청소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낙엽을 치우고 청소하는데 새마을에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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