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이번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5일장 명성에 걸맞게 방문객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전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모란민속5일장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에 들어간 주차장 착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대표시장인 모란민속5일장에 그동안 전용 주차장이 없어 전국에서 모란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었다”며 주차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선거 공약으로 모란민속5일장 주차장 건립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지난 7일 모란민속5일장 지평식 주차장 조성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 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시는 신속한 주차장 건립을 위해 잔여지 3,038㎡를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주차공간 100면을 지평식으로 조성키로 하고 착공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주차장 건립에 대해 유점수 모란민속5일장상인회 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란장이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시가 신속한 주차장 건립에 나선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