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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들의 희생, 자주독립의 등불이 되었다”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 제17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 개최

조희영 / 본부장 | 기사입력 2023/11/18 [19:52]

“순국선열들의 희생, 자주독립의 등불이 되었다”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 제17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 개최

조희영 / 본부장 | 입력 : 2023/11/18 [19:52]

[성남일보]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성남문화원 대강당에서 제84회 순국 선열의 날을 맞아 ‘제17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를 주최한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에는 성남문화원을 비롯해 광주시문화원, 하남시문화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매년 지역을 돌아가며 순국선열 추모제를 주최하고 있다.  

▲ 정미래의 진혼무   © 성남일보


이날 추모제에는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을 비롯해 광주시·하남시 문화원장을 비롯해 광복회 성남지회장과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추모 공연으로 정미래 무용가의 ‘진혼무’을 시작으로 2부 추모식에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회사,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의 제문봉독, 이주희 연극배우의 추모시 ‘영원히 죽지 않는 이들에게’ 낭송, 그리고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에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은 자주독립을 향한 희망의 등불이 되었다”면서“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해 민족의 화합과 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주희의 추모시 낭독   © 성남일보

한편 순국 선열의 날은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05년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찬탈당한 날인 11월 17일을 기억하기 위해 이날을 순국선열기념일로 정하고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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