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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협, 판교 카카오 아지트 앞에서 1인 시위

지역 언론 말살하는 다음의 뉴스 생태계 파괴 행위 강력 규탄 ... 전국 언론단체 등과 공동 대응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3/11/30 [22:25]

지인협, 판교 카카오 아지트 앞에서 1인 시위

지역 언론 말살하는 다음의 뉴스 생태계 파괴 행위 강력 규탄 ... 전국 언론단체 등과 공동 대응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3/11/30 [22:25]

[성남일보] 카카오 다음의 일방적 뉴스변경 정책은 지역언론 말살정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t지역언론사와 언론단체들이 본격적인 공동대응에 나섰다. 

▲ 카카오의 뉴스 정책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선 모동희 지인협 사무총장.   © 성남일보

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회장 김갑동)는 30일 오전 11시 성남시 분당구 판교 카카오 아지트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카카오 다음의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1인 시위에는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모동희 사무총장(성남일보 대표이사)이 카카아 아지트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통해 카카오의 지역언론 말상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카카오다음은 그동안 지역언론사와 맺은 뉴스제휴를 일방적으로 폐기하고 CP 중심의 뉴스 검색정책을 추진해 언론과 언론단체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 

▲ 1인 피켓 시위에 나선 지용진 광교신문 대표.   © 성남일보

이날 1인 피켓시위를 가진 모동희 지인협 사무총장은 "이번 카카오의 일방적 정책변경은 받아 들일 수 없으며 전국 지역언론사와 공공대응에 카카오 다음의 정책 철회가 이뤄질때까지 1인시위, 토론회,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1인 피켓시위에는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를 비롯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회장, 광교신문 지용진 대표 등이 참석해 카카오 다음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의회 이준희 회장이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 성남일보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한 이준희 회장은 "조만간 카카오 다음의 일방적 정책은 언론사 길들이기 일환"이라며"조만간 전국 언론사와 언론단체들이 참여하는 카카오 뉴스검색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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